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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삼식이 삼촌’ 4일 연속 한국 1위…일본→싱가포르 톱10 안착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글로벌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20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삼식이 삼촌’은 지난 15일 5화까지 공개 이후 4일 연속 디즈니 플러스 한국 TV쇼 및 전체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일본에서 1위를 달성하고 홍콩, 대만, 싱가포르까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웰메이드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외신 반응 또한 뜨겁다. “필수 시청 시리즈.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역사적 깊이를 결합한 수작. 빛나는 호연, 섬세한 연출, 그리고 매혹적인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삼식이 삼촌’의 1~5화는 그야말로 짜릿한 여정이다! 송강호와 변요한의 감정, 연기, 대사 전달은 그저 WOW!” 등 명품 배우진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빚어낸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지난 15일 공개된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연기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차씩, 마지막 주 3회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총 16부작.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0:08
연예일반

‘삼식이 삼촌’, 시청자 호평 속 디즈니플러스 국내 1위 등극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삼식이 삼촌’은 전날 디즈니플러스 한국 TV쇼 부문 및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삼식이 삼촌’은 공개 하루 만인 16일 동일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1위 유지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작품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송강호의 삼식이 삼촌은 마치 파우스트의 메피스토 같은 느낌. 변요한의 김산은 마치 ‘대부’ 마이클 코를레오네를 떠올리게 한다”,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웰메이드”,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 차력 쇼의 향연” 등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로 영화 ‘동주’, ‘거미집’ 등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총 16부작으로 현재 5회까지 베일을 벗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차씩(마지막 주 3회)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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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조세호→충주맨 김선태…‘좀비버스2’ 예능 대세 올스타 라인업 [공식]

‘좀비버스2’가 어느 한 곳 빠지지 않는 예능 대세 인선을 구축했다.9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시즌2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검증된 진행력의 방송인 조세호, 데프콘부터 가수 태연, 육성재, 권은비에 코드 쿤스트까지 예능감 넘치는 K팝 스타는 물론, 유튜브 라이징 스타 안드레 러시와 ‘충주맨’ 김선태까지 합류한다. 앞서 지난해 공개된 ‘좀비버스’ 시즌1은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합친 듯한 신개념 장르로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을 넘어 멕시코,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톱10 리스트에 올라 신선한 ‘K좀비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탄탄한 세계관의 웰메이드 프로덕션은 몰입도를 높였다. 참신한 퀘스트와 치밀한 설정은 좀비떼가 습격하는 위기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무엇보다도 세계관에 몰입해 순간의 선택과 판단으로 흥미로운 서사를 시시각각 만들어간 출연자들의 각양각색 캐릭터 플레이와 관계성이 백미였다.시즌2에서는 좀비 세계관의 확장, 더욱 치밀해진 구성과 스케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막강한 좀비들의 출현으로 지난 시즌보다 어려운 생존게임을 담는다. 새로 발탁된 플레이어들이 펼칠 스릴 넘치는 액션과 웃음도 관전포인트다. 특히 현 시점 가장 뜨거운 예능 대세들이 한데 모인 만큼, 다채로운 캐릭터가 극한 상황을 헤치며 만드는 날것의 웃음이 더욱 강화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좀비버스’ 시즌2는 시즌1을 성공리에 이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진두지휘를 맡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밤을 걷는 밤’의 문상돈 PD가 새 시즌도 이어가는 가운데, 어떤 액션과 코미디가 시청자를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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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태양의 후예’ 이어 ‘무빙’까지…백상예술대상 대상 ‘쾌거’

NEW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태양의 후예’에 이어 ‘무빙’으로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을 거머쥐며 K-콘텐츠 대표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혔다.‘무빙’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쟁쟁한 경잭작들을 제치고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무빙’은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작품상, 제1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 이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웰메이드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무빙’은 원작자이자 각본을 쓴 강풀 작가가 극본상을, ‘무빙’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이정하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TV부문 최다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스튜디오앤뉴 이승원 대표는 “역량 있는 PD들이 최고의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파트너사들과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IP 확장 및 기획·제작 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앤뉴는 현재 텐트폴 규모로 기획한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굿보이’와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굿파트너’를 각각 JTBC와 SBS에 편성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또 다른 신작 ‘폭군’과 ‘화인가 스캔들’은 올해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히든페이스’는 개봉을 위한 후반작업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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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시그널’ 제작 에이스토리, 신진 작가 발굴 나선다

에이스토리가 재능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지난 1일부터 ‘2024 신진작가 데뷔 프로그램’의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에이스토리는 설립 이래 40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며 K-콘텐츠의 발전과 진흥을 이끌어온 가운데, 2016년부터 8년째 ‘신진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2024 신진작가 데뷔 프로그램’은 현직 작가·감독·프로듀서 등 국내 최고의 드라마 현업 전문가들과 신진작가를 연결하여 안정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차세대 K-콘텐츠를 선도할 신진작가들의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미니시리즈·단막·숏폼·미드폼 등 형식 및 장르에 제한 없으며 데뷔한 적이 없는 신인 작가이거나 데뷔 후 2년 이상 사업화 작품이 없는 작가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에이스토리는 풍부한 제작 역량과 남다른 콘텐츠 감각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괴의 날’, ‘킹덤’, ‘시그널’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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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운수 아닌 노력 통했다…프랑스 ‘밉티비’ 상영작 초청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이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중 하나인 ‘밉티비’(MIPTV) 상영작으로 초청됐다.4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운수 오진 날’이 오는 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밉티비’에서 전 세계 방송 관계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품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티빙, 글로벌에서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돼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밉티비’는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칸 시리즈 페스티벌과 같은 시기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TV 및 영상 프로그램 콘텐츠 마켓으로 올해는 오는 8~10일(현지 시간) 열린다. ‘운수 오진 날’은 칸 시리즈 페스티벌 지원사업의 ‘코리아 디지털’ 부문에 선정돼 9일 스크리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코리아 디지털’ 부문은 AI 디지털 기반 미디어테크 기술을 활용한 K드라마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운수 오진 날’은 도로 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주행 장면 촬영에 최첨단 버추얼 기술을 적용했다. 파주에 위치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이 서울에서 지방까지 택시를 운전하는 장면을 상황에 맞게 배경 화면만 바꿔가며 촬영했다. 벽면과 천장까지 360도가 LED 스크린인 환경에서 카메라의 심도와 위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경 화면을 조정하여 도로 통제나 날씨 변화에 구애받지 않는 완성도 높은 주행 장면을 탄생시켰다.제작을 맡은 장신애 CP는 “‘운수 오진 날’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해 촬영 시간 단축과 높은 영상 퀄리티 모두를 달성할 수 있던 사례다. 이번 ‘밉티비’ 스크리닝 작품으로 선정되면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시도를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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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첫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 5월 15일 디즈니+ 공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오는 5월 15일 공개를 확정하고, 오프닝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2일 디즈니플러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오프닝 예고편은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삼식이 삼촌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식이 삼촌이 누구야?”라며 물어보는 학생의 모습을 시작으로 “어이, 삼식이”, “삼식아”, “삼식이 삼촌” 등 다양한 외침이 이어진다. 누군가는 반가움을 담아서 부르지만, 또 누군가는 의심의 눈빛을, 간절함을, 경멸의 시선을 담아 부르고 있어 삼식이 삼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삼식이가 무슨 뜻입니까”라는 질문에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고”라며 담담하게 설명한다. 이에 삼식이 삼촌(송강호)은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 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여주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모두가 찾던 그 이름, 삼식이 삼촌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오프닝 예고편은 삼식이 삼촌과 그를 찾는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펼쳐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오프닝 포스터는 송강호만이 담아낼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푸근한 미소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부터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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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타로’·허광한 ‘노 웨이 아웃’…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

LG유플러스의 제작사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STUDIO X+U’가 공개한 2024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 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 시즌2도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의 공개 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린다.‘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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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컴백… ‘하이드’ 3월 23일 공개 확정

쿠팡플레이가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이드’의 공개일을 다음 달 23일로 확정했다.6일 공개된 ‘하이드’의 티저 포스터는 ‘단 일주일, 완벽했던 삶이 무너지기까지’라는 카피와 거칠게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로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에서 이보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을 연기한다.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으로는 이무생이 열연한다. 이 외에도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에 이청아,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에 이민재가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여기에 ‘조선로코 -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로 색깔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까지 합류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수작 탄생을 예고한다.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웰메이드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탄생을 예고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에 베일을 벗는다.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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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킹더랜드’ SLL, IP 리메이크로 글로벌 시장 공략

SLL이 제작한 드라마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30일 SLL은 2023년 한 해 다양한 IP의 리메이크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본, 터키, 중동,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한국 드라마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관심과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태국 현지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와 손잡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리메이크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편성 당시 시청률 전국 26.9%, 수도권 30.1%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닐슨코리아 기준)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3년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노미네이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에 족적을 남긴 드라마의 해외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말레이시아에서 또한 Viu(뷰)가 ‘힘쎈여자 도봉순’을 리메이크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힘겨루기 로맨스. 지난 2017년에 JTBC에서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은 방송 이후에도 많은 화제를 모으며 2023년 스핀오프 ‘힘쎈여자 강남순’의 제작을 있게 한 작품. 시대를 초월한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IP가 Viu의 제작 역량과 만나 어떤 색깔로 리메이크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Viu Korea (뷰 코리아) 손민정 대표는 “최고의 리메이크를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 구성과 출연자 라인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흥행을 일궈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터키에서는 제작사 MF YAPIM이 ‘닥터 차정숙’과 ‘킹더랜드’의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가 1년 차 레지던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Netflix 비영어권 TV부문 글로벌 TOP 10 랭킹에 7주 동안 올랐으며, 역대 최고 순위는 2위를 기록해 인기를 증명했다. 원작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했던 만큼 터키판 ‘닥터 차정숙’도 인상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킹더랜드’는 성장 과정에서 생긴 아픔으로 인해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작품. 2024년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400만 뷰, 2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글로벌 TOP 10 1위에 등극하기도. 한국형 로맨틱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준 ‘킹더랜드’가 어떤 모습으로 터키에 새롭게 공개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중동에서는 제작사인 중동 MBC와 함께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미스티’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과 민낯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멜로를 그린 드라마.한국 편성 당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BGM 등 다양한 요소가 잘 어우러진 스릴러물이라는 평가를 받은 ‘미스티’가 어떻게 재탄생될지 제작사간의 협력이 기대된다.또한 일본에서는 드라마 ‘괴물’의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괴물’은 변두리에 떨어진 남자가 변두리에 남겨진 사람들과 괴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방송 당시 몰입감 넘치는 스릴러로 호평받은 ‘괴물’이 신하균과 여진구라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킨 바 있어 새롭게 만들어질 ‘괴물’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SLL 콘텐트사업본부 글로벌유통팀 이민정 팀장은 “로맨스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콘텐트 IP가 수출되고 있다는 것은 SLL이 제작한 콘텐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 개발 및 사업 영역의 확장을 통해 K-콘텐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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